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그 열기와 기대 속에서 LG의 현황과 다가오는 경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의 눈부른 홈런쇼와 김윤식의 역투로 29년 만의 우승 한걸음 더 다가가다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화려한 홈런쇼와 김윤식의 훌륭한 투구로 kt wiz를 15-4로 크게 이기며,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1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는 LG가 역대급 성적을 찍으며 시리즈 전체에서 3승 1패로 우세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김윤식의 역투와 LG 타선의 불꽃같은 득점
이날 경기에서 LG는 선발 김윤식이 훌륭한 역투를 펼쳐 kt wiz를 상대로 15-1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윤식은 느린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을 압박하며, 5.2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습니다.
이에 LG 타선도 1회초부터 박해민과 김현수의 홈런을 비롯한 다양한 득점으로 큰 점수차로 압승했습니다.
LG의 다양한 선수 기록과 '빅 이닝'의 타격쇼
이번 경기에서 LG는 김현수와 오지환 등 다양한 선수가 기록을 세우며 '전리품'을 풍성하게 챙겼습니다. 김현수는 투런포를 터뜨려 포스트시즌 타점 45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오지환은 7회초에 스리런을 기록해 단일 한국시리즈 최다 연속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7회초에 8명의 타자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면서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타자 안타 신기록 경신했습니다.
LG의 숙제와 다가오는 차전에서의 기대
그러나 LG는 염경엽 감독이 9회에 투입한 최원태가 여전히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 볼넷 2개를 허용하는 등 숙제를 남겼습니다.
다음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5차전으로 넘어가며, LG는 케이시 켈리 선발로 내세우고, kt wiz는 고용표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입니다. 야구 팬들은 29년 만의 우승을 이끌어낼 팀과 한국시리즈의 주인공이 될 선수에게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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