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상에 알려진 '유물' 두 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역사적인 성공으로 드러난 '아와모리' 소주와 '롤렉스 시계'는 LG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살펴보며 LG의 역동적인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봅시다.
LG의 긴 역사 속에서 빛은 본 '유물'들
LG가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구단 대표 '유물' 두 가지 마침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성공으로 함께 소개되는 '아와모리' 소주와 '롤렉스 시계'는 LG의 역사와 강한 인연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아와모리 소주, 오키나와에서 시작된 소중한 추억
1994년 LG 초대 구단주인 구본무는 오키나와에서 LG 선수간을 격려차 방문했고, 이때 함께 마셨던 일본 오키나와 전통 소주 '아와모리'가 이번 우승을 축하하는 음료로 다시 등장합니다.
그러나 28년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사용 기회를 등장합니다. 그러나 28년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해 사용 기회를 얻지 못한 이 소주가 이번 LG의 우승으로 인해 다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잠실구장의 비밀, 25년 간 숨견진 롤렉스 시계
1998년 해외 출장에서 LG 초대 구단주는 다음 번 우승 시 MVP에게 선물할 명품 시계를 구입했습니다. 그 명품 시계는 당시 최고 연봉 선수 김용수(LG)가 받을 때의 가격을 훌쩍 넘는 8000만 원 이상이었습니다.
이 시계는 25년 동안 잠실구장 내 구단 사무실 금고에서 나오지 못하다가 13일에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MVP 오지환의 선택, 현대적인 선물로
한국 시리즈 MVP로 뽑힌 오지환은 롤렉스 시계를 받게 되면 구단 주요 인물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롤렉스 시계는 구본무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나 마찬가지라 내가 차고 다닐 수는 없을 것 같다. 나는 요즘 시대에 좀 더 걸맞은 시계를 대신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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