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럼피스킨의 발생으로 농장과 축산업체에 도전적인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따라 현재의 발생 동향과 위험 지역 대응, 그리고 살처분 정책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선별적 살처분과 이동제한 시행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부터 발생농장에서 선별적 살처분을 시작하고, 양성 소에 대한 조치를 통해 확산을 제어하고자 합니다.
동시에 2주간(26일꺼지) 동안 전국 소의 이동을 제한하여 럼피스킨의 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이 시작됩니다.
발생 동향과 위험 지역 대응
최근 럼피스킨 발생은 산벌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발생농장 전체 살처분 정책은 위험 지역에서만 유지됩니다. 현재 위험 지역으로는 충남 서산.당진. 전북 고창, 충북 충주 등 4개 사.군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확산 감소 및 선별적 살처분 정책의 결정
현재 럼피스킨 발생은 감소 추세이며, 누적 확진 건수는 91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신 접종 완료와 방역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중수본은 선별적 살처분 정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강화된 차단방역과 정책 관리 강화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하면서 차단방역이 강화되고,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동제한은 4주간 유지되며, 그 후에는 6개월간 가축 전 두수 임상검사가 월 1외가 실시됩니다. 이러한 정책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농림축산식품에서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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