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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지 20년, 그리움은 여전해…홍콩 배우 장국영 추모 행사

by 부를향한여정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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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겸 가수인 故장국영이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2003년 4월 1일, 장국영은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자신의 삶에 더 이상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투신하여 사망하였다. 그의 나이는 당시 47세였다.

 

 

 

故장국영은 1976년 홍콩 ATV 아시아 뮤직 콘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 등으로 인기를 얻어 홍콩 영화계의 대표적인 미남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한편, 한국에서는 故장국영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이에서는 월례 기획전 '겟나인'을 통해 'Miss You, Leslie'라는 주제는 故장국영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故장국영의 대표작 4편인 '해피 투게더 리마스 터링', '패와 별희 디 오리지널', '이도공간', '천년유혼' 상영될 예정이다.

 

홍콩 영화계의 대표작, 장국영의 연기력과 외모가 돋보이는 작품들

 

장국영은 홍콩 영화계의서 많은 작품에 출연하였지만, 태표작으로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있다.

 

영웅본색(1986) - 오우삼 감독의 작품으로, 故장국영이 주인공 콩철(조니 왕 분)의 적수인 조니(장국영 분) 역을 맡았다. 홍콩 영화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장국영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서유기(1995) - 홍콩 영화계에서 유명한 감독 원충희가 연출한 작품으로, 故장국영이 주인공 손오공 역을 맡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중국 소설 '서유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故장국영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천녀유혼(1990) - 유관위 감독의 작품으로, 장국영이 주인공 신쿠이 역 맡았다. 홍콩 영화계에서 사랑받는 장르인 로맨스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故장국영의 연기력과 외모가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소개를 할 영화는 이종필 감독의 작품으로 '광식이 동생 광태'(1992), 故장국영이 광태 역을 맡았다. 홍콩 영화계에서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장국영의 연기력과 코미디 감각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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