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짝퉁 논란'을 계기로 알리익스프레스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한국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며 소비자 확실히 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번에는 글로벌 전자상 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혁신과 한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약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의 대응 전략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에서 발생한 '짝퉁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100억원을 투자하여 기업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소비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증가된 소비자 신뢰 확보
최근 2개월 동안 알리익스프레스는 가품 의심 상품 98만개를 삭제하고, 가품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증비서류 없이도 90일 내에 100% 환불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더 이상의 불안을 느끼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레이 장 대표의 대응 및 추가적인 보호책
레이 장 대표는 국회 국정감사에 받은 비판에 대응하여 97만 7151개의 침해 상품을 삭제하고, 7550개의 한국 브랜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프로젝트 클린'을 발표하고 판매자 검증 강화, 미스터리 쇼피 제도 도입 등 추가적인 보호 조치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시장에 알리바바그룹의 지원
알리바바 그룹은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며, 현재 7600개의 한국 브래드가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타우보바오와 티몰에서 중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라자다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더 많은 시장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한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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