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가수 현미, 떠난 이유는? 생애와 희생으로 남긴 것들

가수 현미의 생애와 활동

 

가수 현미(실명 김현미)가 4월 4일 오전 9시 37분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숨졌다. 이를 경찰과 팬클럽 회장이 신고하였다.

 

 

 

현미는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남한으로 내려와 피난 생활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동생과 헤어졌다가 1998년에서야 동생 가운데 한 명과 중국에서 상봉하였다.

 

현미의 대표곡 '밤안개'와 이봉조와의 콤비

 

그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하였고 가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작곡가 이봉조와 결혼하여 콤비를 이루었다. 현미와 이봉조는 '밤안개' 등 히트곳을 발표하였고 그의 대표곡 '밤안개'는 전설적 재즈 가수 냇 킹 콜의 노래 '잇츠 어 론섬 올드 타운'을 이봉조가 번안한 것이다.

 

 

 

 

가수 현미의 서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의 노래는 영원히 울려 퍼질 것이며, 그녀의 따뜻한 모습과 음악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살아남을 것입니다.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는 빈소에서는 많은 이들이 그녀의 추모를 위해 발인하며, 그녀가 남긴 따뜻한 추억들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故삼가고인의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