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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드디어 공개됩니다. 1377년에 제작된 이 인쇄본은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더 오래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은 50년 만에 직지 하권을 공개하며, 관람 객들에게 다가갑니다. 이 인쇄본은 세계 인쇄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더할 나위 없습니다.
1880년대에는 프라스 외교관이 직지를 수집해 이후 경매를 거쳐 1950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습니다. 이후 70년 이상에 걸쳐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직지를 보호해왔으면, 이번에 하권을 공개함으로써 대중들은 이 역사적인 보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본으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50년 만에 공개된 소식으로 더욱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직지심체요절' 대문하여 이 역사적인 보물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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