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으로 경제적 가치 2배로 증가

팔공산은 자연과 문화유산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갓바위로 유명란 '수능 기도 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승격은 대구.경북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소식과 경제적 가치의 변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 가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악지대인 팔공산은 대구와 경상북도에 걸쳐 있으며, 43년 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팔공산의 경제적 가치가 이전의 2754억원에서 5233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환경부의 결정과 국립공원 지정안 심의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은  환경부의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심의되어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23개의 국립공원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에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무등산, 박근혜 정부에서는 태백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이후로 7년 만에 국립공원 지정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자연과 문화유산을 갖춘 매력적인 팔공산

 

팔공산은 국보 2점과 보물 25점 등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쪽 봉우리 해발 850m 관봉 아래에 있는 갓바위는 '수능 기도 명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팔공산은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갖춘 매력적인 곳으로, 국립공원 승격을 통해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지역 발전을 위한 공원 관리의 본보기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으로 경제적 가치 증대와 향후 전망

 

팔공산 국립공원의 승격으로 인해 경제적 가치가 예상대로 523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로 인해 탐방객 수는 28% 증가하며, 보전이용 가치도 이전 도립공원 기준이 2754억 원에서 1.9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팔공산 훼손 지역의 복원과 문화유산지구 정비사업 등을 통해 우수한 자원과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후화된 공원 시설의 개선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생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환경부 장관은 이번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주민과 국민에게 새로운 국립공원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습니다.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 관리의 본보기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다음 달 관보게시를 통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절차를 마무리하고 보전. 이용가치에 대한 탐방객의 지불의사금액(WTP) 조사와 비교분석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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