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을 두드러진 이슈로 떠오르게 한 수상한 소포 사건과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사이버 안전 관리체계, 이 모든 것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부총리 "한국 수상한 소포, 中서 최초 발송... 끝까지 추적
최근 발생한 수상한 소포 사건으로 인해 대만 정부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포에 대한 조사와 추적을 결정했습니다. 대만 부총리 격인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이러한 사안을 주시하고 있으며, 관련 사건에 대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소포는 중국 선전에서 출발하여 대만 우체국을 거쳐 한국으로 발송된 것으로 알려져, 한국 경찰 등에서 유사한 신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응과 조치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브러싱 스캠 가능성, 한국 언론의 지적
한편, 이번 사건이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과 관련된 '브로싱 스캠'(brushing scam) 가능성 한국 언론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브로싱 스캠은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하고,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 실적과 이용자 평점을 조작하는 행위입니다.
중국 정부는 2019년에 이러한 브러싱 스캠을 다이궁과 웨이상의 사업자 등록 의무와 함께 불법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 정부의 대응과 조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만, 다양한 사이버 범죄 증가 추세
대만에서는 수상한 소포 사건 외에도 다양한 사이버 범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만 정보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에서 발생한 사이버 범죄 건수는 전년 대비 약 6.6% 증가한 총 8만 5,000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스팸 메일, 스팸 전화, 디도스 공격 등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만 정부는 이러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사이버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중의 인식 높이기, 사이버 안전 대응 강화
이러한 사이버 범죄 증가에 대비하여 대만 정부는 국민들의 사이버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위를 기울이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만 정보부는 국가 사이버 안전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더 적극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중들과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이버 안전을 공동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만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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