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산사태로 인명 피해 27명 사망, 78명 실종

최근 몬순(우기) 폭우로 인해 라이가드 지구 신간 이르실외디 마을에서 사망자 27명과 실종자 78명이 발생한 사고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고 현황과 정부의 대응 및 예방 대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故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지난 19일 오후 10시 30분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라이가드 지구 산간 이르살외다 마을에서 몬순(우기) 폭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2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여전히 78명의 사람들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구조작업의 어려움과 대피조건

 

라이가드 지구 이르살외다 마을은 사고 현장 도로에서 5㎞ 정도 떨어져 있어 중장비가 들어올 수 없어 구조대원들은 사실상 수작업으로만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라이가드 지구의 요게쉬 마세 최고 행정관은 구조 작업 나흘째인 이날도 생존자 발견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수색 작업을 계속할 것인지는 1~2일 이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이번 산사태가 발생한 뒤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6개 마을 366명을 대피시켰으나, 구조 작업은 날씨와 지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증가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기상 인변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인도는 댐 건설과 삼림 벌채,  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많아져 인명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지난달 부터 몬순이 시작되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이 붕괴되며 600명 이상의 사망자 발생한 상황입니다.

 

정부 대응 예방 대책

 

인도 정부는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군대를 동원하여 대규모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이변 증가로 인해 미래에 더 많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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