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그 원숭이 두창병균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발열과 피부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엠폭스 예방을 위한 최신 방법과 대처법을 여기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엠폭스(MPOX) 현황과 유행 안정세
31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서 발표한 엠폭스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에 1명씩 추가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해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누적 확진자 수는 129명으로 늘어났다.
엠폭스는 원숭이의 두창병균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대 부분 발열과 피부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엠폭스 확진환자 특징과 발생지역
엠폭스 확진환자의 추정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확진환자 129명 중 120명이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129명 중 117명(90.7%)은 내국인이며, 2명을 제외한 127명이 남성이다.
연령대별로 30대가 71명, 20대가 38명으로 많은 편이며 40대 13명, 50대 5명, 10대와 60대는 각 1명이다. 발생지역은 서울 등 수도권에 102명(79.1%)아 집중됐다.
엠폭스 증세와 확진자 추이
확진자 129명은 모두 피부병변을 겪었다. 71명은 발열, 65명은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병변, 57명은 근육통, 53명은 오한 증세가 있었다고 답했다.
확진자 수는 4월부터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월별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42명, 5월 48명으로 늘었다가 6월 22명, 7월 12명으로 감소했다.
엠폭스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
방역 당국은 지난 5월부터 의료기관 118곳과 보건소 11곳 등 129개 기관을 통해 엠폭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출 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9일까지 1차 접종에는 5883명이 참여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361명이다. 엠폭스 예방접종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예약이 가능하며, 방역 당국은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예방 수칙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https://nip.kdca.go.kr/irhp/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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