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복지와 안정을 증진시키는 이 중요한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대한 실제 성과와 계획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소개
보건보직부에서 시행한 '상병수당' 시벙사업은 근로자들이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질 경우, 소득을 보전하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에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6개 지역에서 3개 모형으로 1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했습니다.
1단계 시범사업 성과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소득.재산 기준을 두지 않고 모든 근로자에게 상병수당을 지급했습니다. 그 결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74.2%를 차지하며, 직종별로는 비사무직이 사무직보다 참여 비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50대가 가장 많은 신청자였으며, 고령층인 50~60대가 전체 신청자의 약 60%차지했습니다.
1년간(지난달 23일 기준) 총 6천 6건의 상병수당이 지급됐으며, 평균소득 보전 기간은 18.6일, 액수는 83만7천원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복지부가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작 이후 1년간 운영한 실적 중 하나입니다.
주요 질환 통계
상병수당을 받은 사람들의 주요 질환은 목.어깨 등 손상 질환이 29.9%(1천974건)로 가장 많았으며, 근골격계 질환 28.2%(1천693건), 암 관련 질환 18.6%(1천118건) 순이었습니다.
이는 근로자들의 직무 상 부담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과 부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단계 시범사업 계회
이달부터는 2단계 시범사업이 진행됩니다. 이번에는 소득.재산 기준을 '소득 하위 50% 취업자'로 한정하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고 최대 연장하는 등의 혜택을 더했습니다. 또한, 1단계 시범사업에서는 제외된 일부 취업자들도 대상이 확대됩니다.
2단계 시범사업은 경기 용인등 4곳에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근로자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를 보허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법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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