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 업계에서의 동향을 살펴보며, 가격 인상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맥도날드와 맘스터치 최신 가격 조정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가격 조정의 이유와 다른 버거 브랜드의 입장을 살펴보며, 소비자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겠습니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
맥도날드는 내달 2일부터 13개 메뉴의 가격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 조정은 원부자재 상승과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조치로 이루지며, 평균 인상률은 3.7%로 결정되었습니다.
특히 빅매, 불고기 버거, 맥스파 이시 상하이 버거, 에그 불고기 버거, 아이스 드립 커피 등의 가격은 각각 300원에서 400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물가 안정 협조
최근 정부는 식품업계와 외식업계 등에서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맥도날드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 등을 고려한 결과로 가격 조정을 하게 된 것으로, 이 요청에 대해 불가피하게 대응했습니다.
맘스터치의 가격 인상
맘스터치도 닭가슴살을 사용하는 4종의 버거 가격을 오는 31일자로 조정합니다. 휠렛버거의 가격은 특히 300원 오르며, 이는 닭가슴살의 공급 불안으로 인한 원가 상승을 반영한 것입니다.
다른 버거 브랜드의 입장
롯데리아, 버거킹, 노브랜드버거 등 다른 버거 브랜드는 현재까지 겨격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격 조정 여부가 다양하게 다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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