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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심리학

by 부를향한여정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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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인문과학에서부터 자연과학 경험과목으로서, 공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 공헌하고 있다.
인간이 관계된 모든 분야에는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인간의 행동과 사고에 관한 연구인 학문적 심리학의 뒷받침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의 질과 관계된 문제들이 고도의 정보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특히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에는 감각, 지각, 사고, 성격, 지능, 적성
등의 인간 특징들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인간의 행동과 기저
원리를 밝히는 심리학은 미래 사회에서 그 중요성을 점점 더해갈 것이다.

무의식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두뇌의 활동이며 사고, 기억 동기 따위 없이 자동으로
발생하거나 작동할 수 있는 정신적, 심리적 작용 또는 '비의 식은' 자신과 주위 환경
에 지각이 없는 상태 뜻한다.

심리학은 연구 분야에 따라 크게 심리학의 기초 원리와 이론을 다루는
'기초심리학'과 이러한 원리와 이론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응용심리학'으로 나뉘며,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경우에는 14개 분과[1], 미국의 경우 본과 제외 56개 분과[2]가 있다.

심리학 역사
철학 및 과학적인 바탕

데카르트는 유명한 심-신 문제에 있어서 이원론을 주장함으로써 마음과 몸이 별개의 실체임을 주장하여
마음에 대한 경험과학적 탐구를 중시하는 현대 심리학의 입장과는 사뭇 다른
입장을 갖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기원전부터 '심리학'에 대한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심리학에 대한 생각은 쭉 있어서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심리학의 정립 이전의 심리학은 그 경계가 불분명하였으며 철학자들이 다루는
영역으로 간주하여 왔다.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은 인식론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으며,
그에 대한 논쟁은 르네상스 이후 스피노자와 데카르트 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형태주의 심리학

레빈은 여러 가지 이력을 지닌 이색적인 심리학자였다.
그는 사회심리, 발달심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업적을 남겼으며 특히 사회심리학의 창시자로 간주한다.
그의 장이론은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을 핵심으로 하며, 이에 따르면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환경과 사람 모두이다. 레빈은 이를 B=f(P,S)라 나타냈다. 또한 그는 위상기하학을 차용하여 자신의 개념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곤 했다. 이외에도 리더쉽 연구, 개별 사례 연구 등의 업적을 남겼다.

형태주의 심리학(또는 게슈탈트 심리학)은 1910년에서 1912년에 걸치는 기간 동안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시기는 독일 심리학자 베르트하이머가 자신의 논문
을 통해 일상적인 지각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시기이다.
게슈탈트 심리학의 창립에는 철학자 에렌펠스, 물리학자인 마하, 칼 슈툼프의 세 사람이 큰 영향을 끼쳤다.

에렌펠스는 "형태질"의 존재를 주장하여 특정한 경험의 질은 개별적 감각 요소 이상임을 역설했다.
마르는 특정한 공간-형태는 더 기본적인 요소로 환원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슈툼프는 독일 국채와의 논쟁 과정에서 숙달된 청자들이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보다 음악적 관찰자로서 더 적합함을 주장하였다. 이후의 게슈탈트 심리학자들은 이들의 영향 아래 성장하였다.

베르트하이머는 가현운동에 주목하였으며, 여기서 실제로는 없었지만 지각된 움직임을 '파이 운동'이라 불렀다.

이를 토대로 그는 "부분 과정 자체가 전체의 고유한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연구는 게슈탈트 심리학의
문을 연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베르트하이머의 피험자였던 콜라와 코프카 역시 게슈탈트 심리학자였으며,
모두 슈툼프 밑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코프카는 게슈탈트 심리학을 미국으로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콜이라는 이후 게슈탈트 이론의 보급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들은 특히 게슈탈트 현상이 어떤 원리로 조직되는지에 관심을
기울여 연구하였으며, 이 연구들로 밝혀진 것들을 게슈탈트 체제화 원리라 이름 붙여 발표하였다.
이 원리는 유사성, 근접성 연속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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